`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
나는 어느 때인가부터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한 책대여 사이트를 통해 매주 책 을 받아 보게 되었다. 여느 때와 같이 이번엔 무슨 책일까 하는 즐거운 호기심으로 책을 번쩍 들어보았다. 자그마한 물건들이 그려져 있는 노란 바탕의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이었다. 제목만 보아도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어 굉장히 나를 들뜨게 하였고 어느새 내 손은 책을 펼쳐 쥐고 있었다.
아직 추위가 매서운 이른 봄.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 깁스트리트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