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아이를굶겨라`를 읽고 차라리아이를굶겨라

<독서감상문>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를 읽고..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는 이 책은 제목부터 예사롭지 않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이 책은 패스트푸드의 음식과 온갖 군것질로 점점 죽어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엄마들이 지은 책이다. 이 책에는 아이들을 해치는 총 39가지의 음식들로 되어 있다. 이 것을 자세히 알고 보면 우리가 다 즐겨 먹고 있는 음식이다. 39가지로 말하자면 너무 긴 내용이지만 시리얼은 칼슘은 없고 너무 쉽게 우물우물해서 넘어가기 때문에 위장이 나빠진다고 한다. 또 콩나물은 농약문제와 물을 자주 않아 성장이 더디고 잔뿌리가 많아서 농약을 치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다고 한다. 또한 콩은 제초제의 위험이 높다고 해서 발암성이 가장 높다는 다이옥에 절어 있을 때의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또 한번 수확량은 높일 수는 있지만 토질은 1년에 황폐하게 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오는 …(생략)

유해한 물질이 많은 그런 음식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먹었는데 몸에 좋지 않다는 것만 알았지만 심각할 줄은 몰랐다. 나도 이제부터 달고 맛있는 음식만 먹으려고 했었던 나의 식습관을 좀더 고쳐보도록 노력해야겠다. 또 우리의 식습활화 식습관을 돌이키고 유익한 정보를 알게 되어서 기뻤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어머님 아버님들은 거의 대부분 아이들이 패스트푸드음식이든 뭐든 아이들이 사달라는 음식은 대체적으로 잘 사준다는 점이 조금 안타까울 따름이다. 아이들이 바라는 음식을 사주는 것도 좋지만 아이에게도 이 음식에는 이런 나쁜 병균들이 들어있으며 왜 이런 음식을 자주 먹으면 좋지 않은지 한번쯤은 아이들에게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과 이 책을 쓴 사람들 모두 자기 몸, 그리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자신의 자식의 몸과 모든 가족의 건강을 소중히 생각해서라도 저런 발암물질과 농약을 먹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