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를 읽고
이 책을 읽고, 나는 너무나 부끄러웠다. 이 작은 항아리도 자기의 가치와 존재의 의미를 생각하는데..정작 나는 한번도 나의 존재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나를 사랑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주어진 조건에 투정만 부리고 불평들만 늘어놓는다. 내가 만약 항아리였다면 나도 나의 존재에 대해, 용도에 대해 많이 걱정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사람이기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 의하여 나의 존재를 느낀다.
처음 이 항아리가 오줌독이 되어 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