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버스데이`를 읽고 해피버스데이를 읽고

해피버스데이를 읽고...
방학숙제 때문에 이리저리 책을 읽게되었다. 그러던 중, 누나가 추천해준 이 ‘해피버스데이’ 라는 책이 초등학교 추천도서로 나와있길래 읽어보게 되었다.
처음엔 따분하고 지루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내가 좀더 많은 것을 간접경험하고 느껴보지 못했던 것을 느껴보았던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해피버스데이’의 주인공 아스카는 공부도 못하고 성격도 내성적이고 말까지 못하는 여자아이의 이야기이다. 아스카는 어려서부터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하여 성격이 그렇게 되버리고 말았던 것 같다. 아스카의 생일을 기억 못 하는 아스카의 엄마를 보면서 지금 나를 사랑해주시는 엄마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아스카에게 전혀 무관심한 아스카의 아빠를 보면서, 나에게 모르는 것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라 이…(생략)

못하고 소극적인 성격이었어.
그치만 주변의 친구들과 부모님, 선생님의 도움으로 이젠 너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희망이라는 것을 마음속에 품고 있단다.
그리고 난 이제부터 용기를 가질꺼야! 그리고 언젠간 성공할꺼야!
아스카.. 정말 고마워!! 너 때문에 용기를 가지게 되었어..
나도 이제 널 생각하며 용기를 가지고 살게.
너도 지금의 소중한 친구들을 잃지않고 행복해지렴.
*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 너의 이야기를 읽은 000으로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