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마치 시집처럼 얇아서 쉽게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여 이 책을 집어든 것은 사실이었지만, 한 장 한 장 책을 넘길 때마다 그 속에 담긴 깊은 진리는 결코 이 책이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대변해주는 듯 했다.
전우익 선생님의 편지 속에는 농사를 짓고, 식물을 가꾸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문장 하나하나에 담겨있다.
TV에서 전우익 선생님을 본적이 있다. 과연 그의 삶은 자연 그 자체였다. 때묻지 않은 소박한 마음으로 멋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