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어린 시절 하늘을 나는 슈퍼맨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아버지라는 이름의 사람. 그런 그들은 우리가 자라감에 따라서 너무 늙어버렸다. 현대의 아버지들의 삶은 힘들고 고단하다. 권위를 찾아보기 힘들고 그 권위 역시 고지식이라는 것으로 똘똘 뭉쳐있다. 책 중에 스즈키의 직장동료가 말하는 대목에서 공감할 수 있었다. ??어제 저녁에 아들하고 오랜만에 같이 밥을 먹었지. 둘이서만. 한 시간 정도 같이 있었지만 대화한 시간은 일 분도 안 돼. 공통의 화제가 없어서…….??이것이 현실의 부모와 자녀의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