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의 바다`를 읽고
100층이란 실로 아찔한 높이이다. 그리고, 바다와는 더 없이 먼 곳... 그 곳에서 바다생물들이 살고 있다니, 얼마나 바다가 그립고 답답할 것인가.
그렇다. 가우디는 매일 바다가 그리워 신음하며 위액을 내뱉는다. 날이 갈수록 그 증상이 심해지자 다른 물고기들은 점점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가우디가 왜 그런지를 물어보러 가기 위한 회의를 하지만, 좀처럼 의견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중치방어란 젊은 물고기가 자진해서 가겠다고 나선다.
중치 방어는 모두가 잠든 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