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똥을 읽고나서 강아지 똥

강아지 똥을 읽고 나서
이 책을 읽어 보고 아무리 보잘것없는 것도 자기 할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나는 우리 집에서도 개를 키우고 있지만 강아지 똥냄새는 정말 지독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인 강아지 똥이란 제목을 보자 이 책을 꼭 한번 읽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도대체 강아지가 무슨 똥을 얼마나 많이 쌌길래 하필이면 책의 제목이 강아지 똥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 보았는데 처음에는 아무런 쓸모도 없을 것 같았던 강아지 똥이 길가에 돋아난 민들레의 거름이 되었을때 나는 강아지 똥의 깊고 깊은 마음을 알것만 같았습니다.
만약 강아지 똥이 맨 처음처럼 자기는 이 세상에서 누구하나 반겨주지도 않는 보잘것없는 똥이라고 느꼈더라면 강아지 똥이 민들레의 거름이 되지는 못했을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민들레 꽃을 만난 다음 길가에 돋아난 민들레가 예쁜 꽃…(생략)

쓸모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자기 할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도 먼훗날 보람있는 일을 하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배우고 익혀 나가야 한다는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