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 나무 >
어찌 보면 너무나 상투적인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꿈과 그곳에서 연상되어지는 것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연상소설이라고 이름 붙이면 좋을까? 소설속의 주인공은 꿈을 꾼다. 알 수 없는 검은 나무가 나오는 꿈을 그리고 그 꿈은 자신이 처한 현실과는 조금 다른 듯싶지만 실상은 자신의 옛 과거에 대한 기억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 주는 꿈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은 다른 사람들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