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잡이는 갈대를 꺽지 않는다.
이 책은 무엇이라 할까?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을 바탕으로 그 당시대의 모든 체험들이 적혀있다. 읽으면 읽어갈수록 이야기의 `나`가 되어 그 분의 삶을 직접 느껴 가는 것만 같았다. 작품의 `나`는 전쟁 전후에 산 속 시골에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로 남은 어머니와 아우와 가난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힘들고 가난하지만 강인한 어머니로 인해서 생계를 가까스로 이어가고 있었다. 매일 쌀밥을 먹을 수 없는 날이 계속되지만 지독한 절약으로 다락에 있는 쌀독에 흰쌀을 가득 채우는가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