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 속 역사여행
우리의 친숙한 고전 속에서 역사를 읽어내는 청소년을 위한 책을 읽었다. 춘향전, 심청전, 옹고집전, 장화홍련전 처럼 매우 익숙한 작품도 있었고, 설공찬전, 은애전 처럼 낯설은 작품에 대한 역사적 해설도 있었다. 대부분은 읽은지 너무 오래 되어서 줄거리조차 기억에 가물거리는 해묵은 이야기들 속에서 역사를 찾아내고 비역사성을 지닌 내용들 속에서도 역사를 읽어내는 것이 재미있었다. 요즈음은 생활사나 문화사 혹은 여성사에 대한 관심이 드높아진다고 하는데, 역사와 문학을 접목시켜가면서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