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올 사람만 와라를 읽고서 독후감 공대 올 사람만 와라

공대 올 사람만 와라
임형민 김성계 지음
하서 출판사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현재 고등학생인 내가 커서 무슨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걱정과 이공계에 대한 궁금증과 ‘공대 올 사람만 와라’라는 제목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게 되었다. 먼저 나는 이 책을 읽게 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장차 내가 대학과 직업을 선택할 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즉, 내가 나중에 꼭 이공계로 진로를 정하지 않더라도 한 가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가는 것보다 이런 책을 통해서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정말 좋은 일 인 거 같다. 먼저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문과로 갈 것인가, 이과로 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많은 학생들이 사소한 문제인 ‘수학’이 싫어서 문과를 가거나 교과 성적에 따라 정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그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꿈에 따라 정하고 싶어서 이러한 서적을 읽는 것이다. 이 책은 서울대 전…(생략)

자연계열이 예를 들어 인문계열인 ‘경영학’을 복수 전공 하기란 해볼만 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그리고 공대에 가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수학’을 잘 해야 하고 좋아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아직 배워보지는 않았지만 고등학교 수학에서 가장 어렵다는 미적분을 자기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실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대 교육이 주로 미적분을 활용해서 하는 공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른 외국어 공부나 언어공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수학을 무척이나 열심히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내가 갈 길이 그렇다면 노력해볼만 하다. 이 책 이외에도 비슷하게 되어있는 여러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내 진로를 선택해야겠다. 이 시리즈의 책은 경영, 경제학과 공대, 미대, 교육대, 한의대, 법대 등 대표적인 학과에 대해 잘 나타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단 한번뿐이 인생을 살면서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살아야한다면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울 것이고 반대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된다면 무엇보다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일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관심분야를 찾고 자신의 적성을 찾는 일이다. 모든 고등학생들이 신중한 진로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