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기술을 읽고나서 공부기술

공부기술
처음 이 책 표지를 봤을 때 제목에 거부감이 생겼다. 공부기술이라.... 뭐 얄팍한 요령이나 트릭이나 적혀있는 그렇고 그런 뻔한 책이겠지 하고 큰 기대도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1독하고 나서 나의 선입견은 여지없이 깨졌다.
이 책은 공부기술이란 제목보다 공부법칙이나 공부원리라는 제목이 더 맞는 책인 것 같다. 얄팍한 요령이 아니라 공부의 근본적인 요령을 가르쳐 주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우선 20분 마다 바꿔 공부하기에서 큰 감명을 받았다. 집중력의 양이 똑같이 있다면 어떤 사람은 조금씩 얕게 오래 공부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한꺼번에 그 집중력을 모두 쏟아부어 써버리는 사람이 있다.
나 또한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라 얕은 집중력으로 길게 공부했지만 그게 비효율적이란 사실을 알았다. 오히려 짧은 시간에 모든 집중력을 쏟아 부어야 집중도가 높아져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생략)

정말 좋은 책이라고 여길 것입니다.

그리고 저자에 대해 인신공격을 하면서 배아파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런 분들은 인격이 의심되며 그런 분들은 더 이상 공부할 필요가 없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