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분량의 소설은 아니었지만 참 정겨운 분위기에 마음이 따뜻했다 갯마을이라는
어촌의 풍경과 해순의 바다에 대한 애착을 통하여 갯마을 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서민적인 정취를
담아내고 있다. 청상과부인 해순의 그녀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바다의 여자이고 또한 바다의
일부이다. 그녀는 항상 물때를 기다리며 상수를 따라 산골에 가지만 그 곳에서도 계속
바다를 그리워하다 결국 갯마을로 돌아온다. 해순이는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 동화된
자연인에 가까운 여인이다. 이 작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