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칼

<국제문화이해교육>
국화와칼을 읽고...
중국과 일본. 세계 많은 나라들 중 가장 먼저 알게되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한국과 중국과 일본은 가깝고 서로에게 영향을 많이 미치는 나라인 것 같다. 나 역시 중국과 일본에 대해 다른나라보다는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중국과 일본에 관한 책들을 더 많이 접했다. 그 중에서도 나는 중국 드라마와 같은 중국 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중국에 관련된 책들을 좋아한다. 그러나 일본에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별로 책을 읽어본적이 없다. 그런데 요즘 일본에 관한 일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일본문화가 많이 들어와 일본 스타일을 추구하는 친구들이 생기고있으며 또 한쪽에서는 독도 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다. 그러나 나는 정작 일본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없었다. 이러던 중에 국제문화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 학교에서…(생략)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며 끝까지 항복을 하지 않았엇다. 그러나 국왕의 패선선언 후 그들은 미국인들에게 복종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 일이 정말 일본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것 같다.
나도 왜인지 모르게 일본사람들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일본보다는 차라리 우리나라가 아니면 차라리 중국이 잘 되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에 ‘그럼 그렇지. 일본은 원래 저래. 일본은 이상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서양사람들 속에서는 일본에 관한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는 과연 세계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을까? 한국 문화를 알아내고 연구하려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일본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많이 사서 보았을 것이다. 일본이 무엇 때문에 세계에서 우리나라보다 더 영향력이 큰 국가가 되었는지 우리는 일본을 멀리두고 욕만 하면서 지낼 것이 아니라 가까이 두고 잘 지켜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미래에는 우리나라에 관련한 책이 많이 쓰여지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