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여인을 읽고 귀여운 여인

귀여운 여인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것은 너무 나고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으면서 올렌카라는 한 여인이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조금은 특이하기도 하지만 올렌카에게는 사랑하는 것이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큰 일이라는 생각이든 다.
야외 극장 지배인 쿠우킨은 늘 비가 와서 자신을 파신 이라고 소리를 친다. 그런 쿠우킨을 봐라보는 올렌카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겨났다. 그 후 쿠우킨은 올렌카에게 청혼을 해서 그들은 결혼을 했다. 결혼 후 그들은 즐겁게 살았고 올렌카는 입장권을 팔기도 하고 극장 안의 여러 가지 일을 거들어 주기고 하며, 계산서를 꾸미고 월급을 치러주기도 했다. 그녀는 그녀가 마치 극장을 운영하는 것 같이 연극이야말로 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연극에 대한 일에는 열심히 일했다. 사순재가 되어 쿠우킨은 극단을 부르러 모스크바로 떠나서 …(생략)

생각이 들게 한다. 그녀가 사랑 받음으로써 그녀는 자신이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사랑이라는 힘이 한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데 그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또한 한 사람의 인생이 이토록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는 생각을 할 수 없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이라는 단어가 너무나도 소중하고 고귀한 것이라는 것을 세삼 다시 깨달은 거 같다.
책 속에는 너무도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한 인생이 망가질 수도 살아가는 활력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것이니깐 말이다.
이 책에 써있듯이 올렌카는 정말로 귀여운 여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의 웃는 미소를 한번씩 그려보며 그녀의 행복한 모습을 상상해봐도 잘되지 않는 것은 내가 아직까지 올렌카같은 기쁨을(사랑)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녀의 인생이 어떻게 보면은 불행한 삶을 산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 보다더 그녀가 사랑하면서 살아온 그녀의 삶은 불행이라는 단어보다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더욱 잘 어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