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왠지 엉뚱하면서도 물음표로 끝나지 않아서 심오해 보이기도 한 질문 같다. 지은이는 박완서. 유명한 작가다. 1학년 때 국어(상) 교과서에서 처음 접해 본 그의 작품 `그 여자네 집`은 곱단이와 만득이의 사랑 외에도 우리 민족의 슬픈 비극사를 보여줘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다. 그의 또 다른 작품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는 읽어보진 않았지만 대중매체에서 많이 들어왔다. 이 작품 또한 `을까`로 끝나서 두 작품이 서로 무슨 관련이 있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