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대부분의 문제는 가족, 친척의 문제에서 왔지만 그것들을 감당하기에 나는 너무 여렸고, 약했다. 가족의 문제라는거... 참 힘들었다. 어디가서 하소연 할 수도 없었고, 누군가에게 툭 털어놓기도 참... 어려웠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날 지탱해준건, 그래도 `가족`이었다. `가족`을 생각할 때면 가슴 한 구석에는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흘러내렸고 또 한 구석에선 그 눈물을 닦아주는 그 무언가가 있었다. `가족`이라는 이름 외에는 설명할 수 없는...
그 때, 내가 나 스스로를 위로했던 또 하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