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메이아줌마를 읽고 그리운 메이

그리운 메이 아줌마를 읽고
이 책은 우연히 읽게 된 책이지만 내 삶에 있어 가장 소중하게 되어버린 책이다.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만약 이 책을 무심코 뽑지 않고 그 옆의 책을 골랐다면 나는 이런 좋은 책은 평생 못읽었을 것이라 생각되면서 가슴이 철렁거리곤 한다. 이 책은 아름다운 느낌을 선사한다. 책의 성격이란 그 책의 주인공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고 어느 누군가가 말했었다. 그리고 나 또한 지금 까지 그렇게 생각해왔다. 이번 주에 그리운 메이 아줌마를 읽고 독서의 더넓은 범위를 알게 되었다. 누구든지 사람이든 물건이는 놓치지 말고 잡으라 하였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 처음에는 내 자존심 때문에 잡는건 싫어서 무시하였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말은 나 자신을 위한게 아니라 남을위해 내가 할수있는 일을 말하는 것이다. 사람이 살다보면, 가끔 자기가 힘들어 할때 옆에 있어주길 바라는 사람이 많은데 그사람을 달래기는…(생략)

른 세계 접근하기 싫고 지저분한 모습에 접근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서로의 이해와 마음이 통하였지만, 지금우리는 이런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전에 내가보았던, 바다를 향해 떠난 버들치를 읽었는데, 버들치라고 꼭 버들치 같게 생겨야 버들치인게 아니다. 그건 바로 겉보습만 보는 사람들의 잘못된 시각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들은 무엇인가 공통적인 것을 깨는 것에 주목하고 비난한다. 그래서 장애인들도 멸시를 받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을 겉으로만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남이 시켜서가 아니고 스스로 자발적으로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