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어주는 여자를 읽고 독후감

그림 읽어주는 여자 를 읽고....
3333 오석범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올해 초 학교에서 배급되는 책에서 이 책을 처음 3학년이 되고 처음 보는 책 이라 색다른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여러가지 그림들이 눈을 즐겁게 하기엔 충분했다.
하지만 그 당시엔 그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제대로 한 줄도 읽지 못한 기억이 나서 6월달에 다시 이 책을 펼쳐 들었다. 흔히들 그림이 있는 책은 좋아한다. 나도 그러니까.그 대표적인 것이 만화책이니... ^^
정성스레 생일축하 인사를 해 준 친구의 따뜻한 글을 시작으로 독특한 책의 세계가 펼쳐진다. 책 겉표지부터 나의 눈길을 끈다. 도시적이고 우아함이 녹아있는 작가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젬마’이름부터 특이한 그녀는 서울대학교 미술학을 전공하고 현재 미술프로그램의 VJ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 책을 읽고 얼마후 TV에서 그녀를 본 적이 있다. 세련되…(생략)

야기는 안빠진다....
왜 미술을 하는 사람은 누드를 좋아할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