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꿀꿀할때는 이 아이처럼을 읽고
4월 어느 날 시골에서 최영대란 아이가 전학을 왔습니다. 영대는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난 다음부터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있는 아이입니다. 영대는 아주 조용하고, 누가 자기 흉을 보아도 잠자코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영대를 자꾸 놀렸습니다. 또한 영대는 언제나 같은 옷을 입고 왔고, 몸도 잘 씻지 않는지 지나갈 때면 지독한 냄새가 났습니다.
실내화도 없었고, 준비물까지 하나도 안 가져왔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이런 영대와 같이 앉기 싫어해서 여름방학이 다 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