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읽고나서
이 책은 [가시고기]와 [등대지기]로 알려진 저자 조창인의 장편 소설. 독자로 하여금 감동에 젖게 만드는 감정 선을 잘 살린 작품이다.
어머니는 집을 나가고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이제 남은 길은 고아원으로 가 혼자 남게 되는 길뿐. 병든 동생의 마지막 소원인 어머니를 만나는 여정을 시작한다. `사람은 혼자서도 살 수 있나요?` 독자에게 던져지는 질문을 몸소 깨우치려 주인공 승우는 동생을 데리고 힘든 고난을 겪는다. 결국 어머니를 만나긴 하지만 그로 인해 정말 혼자일수 밖에 없는걸 알게 된 승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