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는 만화인줄 알고 키득키득 웃으며 이책을 빼들었다. 글씨가 빼꼭히 차지는 않았지만, 만화책을 상상하고 있었던 나에게는, 책 하나에 말할 수 없는 실망감이 닥쳐왔다. 다른 책 고르기도 어색하고 해서 그냥 한장 한장 읽어나가다 보니 장난꾸러기 니콜라가 재밌는 아이로 느껴졌다. 비록 친구를 소개하는 부분들이 많이 지루한 맛도 없잖아 있었지만, 순수함이 베어나오는 책인듯 싶다. 말썽도 자주 피우고 선생님이며 부모님, 심지어는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계획하지 않은 말썽을 부리지만 때묻지 않는 그모습들이 웃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