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친구 마틸다를 읽고 난 후 꼬마친구 마틸다

꼬마친구 마틸다
나는 이 책을 개인적으로 정말 종아한다. 이 책은 흥미진진한 진행과 기상천외한 사건을 재미있게 전개해서 이 책이 정말 마음에 든다.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순전히, 뒷표지에 써있는 ‘세상의 때묻지 않은 사람에게 주는 이야기’라는 문구를 보고 호기심에 이끌려 읽게 된 것이다.
마틸다. 초등학생 이라고 하기에는 지극히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아이이다.
마틸다는 세 살 때 집의 잡지와 신문을 통해 혼자 읽는 법을 터득했고, 네 살이 되면서 도서관에 들러 펄츠 부인의 도움을 받아 어른들이 읽는 양서를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틸다의 부모들이 다른 부모보다는 조금, 아니 상당히 아둔한 부모였기 때문에 마틸다는 보통 아이들보다 조금 늦게 학교에 갔다. 비범한 재능을 갖고 있는 마틸다로써는 억울하기 짝이 없겠지만 그래도 부모님이기에 처음엔 순순히 따랐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학교를…(생략)

지만 재미없기만 한 어른들에게 공격을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후련하게 느끼고, 이 책을 종아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니 역시 나도 후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