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도때리지말라를 읽고서 꽃으로도때리지말라1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한 중견 여배우가 쓴 책이다.
탤런트들은 다들 돈벌기에만 바쁘고 자기 꾸미기에만바쁘고 다들 자신의 얼굴관리를 하느라 시간이 없고 , 놀러를 가도 멋잇는 곳만 가지 아프리카 그런 곳으로 시간 아깝게 봉사를 하기 위하여 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였다.
이 탤런트 또한 예쁘게 생겨서 자신의 얼굴관리만 하고 어떻하면 주름이 하나 더 없어질까,, 이런 생각만 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아이들이 눈물을 머금으며 보던 이 책, 몇번씩이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추천받아본 책의 저자가 한 여자 탤런트인 사실을 알고 나는 책을 읽기도 전에 일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이 탤런트가 얼마나 체험을 했으며 체험을 했어도 별로 하지 않았을 것이다는 생각을 품고 책을 한장 한장 넘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한 열장 정도 읽고 있던 나는 이 책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책이 그렇게 슬플 수도 없고, 이 탤…(생략)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우리집은 왜 이런데에 있으며 서울로 이사가고 싶고 큰 집에서 남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살고 싶은데 왜 우리집은 남들과 똑같이 사나,, 이런생각을 수없이 해본 내가 너무 바보같고 민망했다.
지금까지 나는 결혼하면 신혼여행은 저 멀리 멋진 외국으로 가고 싶었지만 이제 그 생각도 바꼇다.
내가 외국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봉사를 하러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쪽으로 꼭 한번 가서 불쌍한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구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