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껄껄 선생 이라오
연암 박지원.
연암의 글은 그간 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던 `허생전`, `양반전`을 접한 것이 전부였다. 사실 나는 연암에 대해서는 입시를 위해서 줄거리를 외우고 의미와 연혁, 단어들의 상징을 외웠던게 전부였다. 정작 연암의 작품을 즐기면서 그 해학과 풍자를 즐기지는 못했다.
연암은 분명 조선시대의 양반이다. 엄연한 사대부의 체통을 지키며 살던 양반이었던 연암은, 그러나 의외로 양반에 대한 비판을 많이했다. 어쩌면 기록을 통해 당시 양반 사회의 행태를 고발한 몇안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