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공쿠르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과 평론가와 미디어의 극찬 탓에 큰 기대로 책장을 열었지만, 기대만큼 흥미롭거나 재밌진 않았다.
하나 같이 일상의 권태와 일탈을 꿈꾸는 인간을 그린 소설이라는 미디어 평도 의심쩍었다.
소설 속에 그런 부분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기자들은 모두 보도자료를 갖고 기사를 쓰는구나, 그런 생각이 새삼 들었단 얘기다.
뭐 어쨌든, 소설 속에 일상과 일탈이 나오긴 한다.
미디어 평만큼 거창하진 않지만. 그리고 역시 칭찬의 대상인 섬세한 묘사와 문체..
내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