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별난 아이 하나로 인해서 읽게 된 책이다. 사실학교에서 독서대회가 있지 않았다면 책은 커녕 문학작품과는 여전히 담을 쌓은체 살아가지 않았을까 한다. 파리를 유난히 아끼는 이상한 아이. 그리고 그 아이를 파악해 나가는 선생님과 제자들에 대한 따스한 이야기이다. 쓰레기 매립장이라는 악조건 하에서도 밝게 자라나는 아이들이 참 지금과는 달리 느껴지면서도 순수한 그 모습이 참 부럽게 느껴진 책이다. 황금파리. 라는 존재를 아끼던 그 별난아이는 참 뛰어난 관찰력을 가진거라 생각하던 그 선생님같은 생각으로 아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