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애국자임에 틀림없다. 나라를 걱정해서 제대로 한번 한국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세계의 여러 동무들 앞에서 활보해 보지 못한 우리 나라를 위해 어떻게 하면 어깨에 힘주고 다니며 세계의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가에 모든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것 같다. 그 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고 난 기분은 그렇게 상쾌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화의 시대.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쳐야한다. 뒷 처지면 끝이다. 이것은 지금의 자본주의 시대에서 통용되는 가치관들과 맥을 같이한다. 우리의 사회를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