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내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선생님의 추천으로 한번 책을 사서 펴보게 되었다. 차갑고 거칠고 각박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따듯한 커피 한잔의 여유가 생각 나듯이..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기대해 주는 책한권이 있다.
바로 그책이 이 ‘ 나무를 심은 사람’ 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또한. 읽고 난 후에도 마치 커피향처럼 마음에 잔잔함과 감동과 따스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음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동화책 만큼 얇은 이 보잘 것 없는 책 한권이 어떻게 해서 세상의 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편안함을 주고 사랑을 받을수 있었을까?
아마도 이 책을 쓴 장지오노의 노력이 아닐까 싶다.
작은 이 아름답고도 기적과 같은 d야기를 20여년 동안이나 다듬고 완성시켰다고 한다. <나무를 심은 사람 > 은 평생동안 황무지에 나무만을 심어온 한 양치기 노인의 숭고한 삶을 통해 인간의 …(생략)

묵묵희 희망을 실천하는 ‘부피에’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깊은 울림을 준다.
잠시 이 책을 읽으며 내 마음속에도 사랑의 나무 한그루를 보았고,. 지친 내 마음도 편안한 행복감으로 빠져들어.. 긴 여운을 남겨준것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자신의 마음속에도 이 늙은 양치기의 숲처럼 하나 하나씩 가꾸며 마음속을 더 따뜻하고 포근하게 해서 더 성장해 나갈것이다..
푸른 숲처럼. .. 크고 포근하고 아름답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