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물을 파라-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이 책은 서점에서 우연히 표지가 고상해보여서 사게 된 책이다. 오늘, 나는 무미건조한 하루를 보내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한 우물을 파라’는 속담이 생각났다.
40년 전에 ‘나’는 프로방스 지방으로 뻗어 내린 알프스 산지의, 여행자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은 고지대로 장거리 하이킹을 하였다. 프로방스 고지의 알프스 지역과 드롬의 남쪽 부분과 보끌뤼즈의 조그마한 분지를 포함하는 지역이었다. 나는 그 빈 땅에서 헐벗고 단조로운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