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를 읽고 나와다를 뿐이야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를 읽고
이 책은 장애인 수아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수아는 수아 자신의 장애 때문에 많은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힘들어한다. 나는 이 책을 보며 우리의 일상 학교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어른들이나 선생님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실제로 우리 반에 장애인이 있으면 그 아이든 왕따가 되는 것이 다름없다. 특히 정신장애자가 올 경우에는 유독 심하고 심지어는 때리고, 물건등을 빼앗기도 한다. 나는 그런 아이들을 보며 도와주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도와주는 아이들까지 왕따를 시켜서 참아 용기를 낼수가 없었다. 지금와서 이 얘기를 꺼낸다는 것이 변명으로 밖에 들리지 않지만 말이다.
장애인의 영어적 뜻은 특별한 사람이다. 특별한 사람은 우리와는 무언가 다른 그런 어떠한 것을 가진 소유자란 뜻인데, 나는 이에 정말 찬성했다. 장애인이 장애를 가진 것이 그들이 원해서 그렇게 되었을까? 언제 어디서…(생략)

이상, 수아 같은 아이가 한명이라도 더 생기지 않게 내 마음속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며 살아야 겠다. 끝으로 이런 생각을 내게 하게 해준 수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