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지략, 유연성의 장자
나는 이 책의 이름만 보고 『장자』책을 알기 쉽게 풀이해 놓은 책인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한 기업인(후쿠하라 요시하루)이 자신의 기업(시세이도) 운영 경험을 써 놓은 책에 불과해 적잖이 실망했다. 내가 보기에 저자는 자신의 경영 실적을 내세워 그의 경영 철학을 알리고 그 분야에서 인정받기 위해 이 책을 쓴 것 같기만 하다. 기업을 경영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고 기업의 특성과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맞는 효과적인 방법 또한 다르다. 그러나 저자는 언제나 자신의 방법만이 살 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