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GCa 오채원
내가 처음 이책의 제목을 듣고 나서 예상했던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는 펼쳐졌다. 도시와는 소외된, 흔히들 부르는 ‘판자촌’ 의 모습이 절로 떠올랐다.언제나 질 수밖에 없었던 전쟁과 같은 삶 속에서 그들은 살고 있었으며 낙원구 행복동이었지만 그곳은 전혀 낙원이 아니었고 행복도 없었다. 어느날 갑자기 날라온 철거 계고장. 무허가 건물이었지만 그 집은 그들 스스로 돌을 날라 만든 집이었다. 그러나 20만원 대에 팔아버려야 할 위기에 처한 것이었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