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 도둑을 읽고서
이것은 “어댑테이션” 이라는 영화로 먼저 보았다. 끈질긴 집념이라 해야하나? 사람의 광기어린 집착이라 해야하나? 장인정신을 넘어선 듯한 그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기도 했지만 무서웠다. 사람이 저렇게도 될 수있나? 꼭 귀신의 혼을 뒤집어 쓴 것처럼 집착은 한 없이 무서웠다. 드라마 속에서 꼭 등장하는 삼각구도 한 남자를 아주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여자와 그리고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사랑을 이뤄내는 연인. 한 여자는 그 연인들을 떼어 놓기 위해서 끝없이 그들에게 훼방을 놓는다. 심지어 섬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