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장미
다카쿠라 켄. 일본의 국민배우라고 한다. 국민배우? 몇년 전 개봉한 `철도원`에서 본 할아버지 배우? 암튼, 그 분을 소설적 인물로 삼고, 한편의 영화같은 장편소설이 만들어졌다. 납장미. 책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표지도 제목과 어울리는 것 같았다. 내용은, 정말 영화를 보고 있는 듯했다.
그리고 그런 부류의 영화들이 떠올랐다. 제대로 본 영화는 솔직히 아니지만, 죽은 자가 다시 살아오는 듯한 느낌의 비슷한 작품들. 마루야마 겐지의 `물의 가족`을 읽어본 바 있었다.그때도 이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