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의 연인 - 정미경’을 읽고
‘내 아들의 연인’이라, 자칫 잘못하면 다소 불순한 드라마의 제목 같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소설은 제목 그대로 내 아들의 연인에 대하여 엄마의 입장에서 쓴 소설이다.
살 만큼 사는 ‘나’의 아들인 ‘현이’는 엄마에게 자신의 여자 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살 만큼 사는 우리 가족에 비해서 정말 가난한 여자 친구와 교제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절대로 가난하다는 이유로 헤어지는 일은 없다고 말한다. 그런 아들을 보며 ‘도란’이라는 아들의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