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하늘 말나리야 너도 하늘말나리야

너도 하늘말나리야
`너도 하늘말나리야` 라는 책은 친구들간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려낸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 미르는 아빠와 이혼한 엄마와 함께 느티나무가 본이는 `달밭` 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미르는 아빠와 이혼을 한 엄마를 미워해서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 어느날 미르는 소희를 만나게 된다. 소희라는 아이는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단 둘이서 사는 아이였다. 하지만 소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의젓하고 꿋꿋 하게 살아간다. 나는 그런 소희를 보며 나도 부모님이 없었다면 소희처럼 저렇게 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나는 그러지 못할거라고 생각하자 내 자신이 정말 부끄럽게 느껴졌다.소희는 그런 미르를 보며 두개의 가면을 가지고 있는 아이라고 생각을 한다.
미르는 어느날 자신이 다니게 될 학교를 가다가 자전거를 타고있는 한 남자아이를 보게 된다. 그 아이는 바우라는…(생략)

소희,바우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나는 미르와 소희와 바우가 친구가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친구란 서로 어려울때 도와야 진정한 친구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았다.
친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소희는 외삼촌댁으로 간다. 그 소식을 들은 미르는 소희 에게 자신의 빨간 가죽 다이어리를 준다. 그리고 소희는 미르에게 자신의 비밀 일기장을 미르에게 준다. 그때 저 멀리 바우가 소희에게 달려왔다. 그리고 바우는 미르에게 하는말나리꽃을 그려 소희에게 주었다. 그리고 하늘말나리쪽이 그려진 밑에는 자신을 사랑할줄아는 사람은 하늘말나리라고 써 놓았다. 그 말에 소희는 "너희도 하늘말 나리야"라고 말했다.
이 책을 읽고 친구간의 순수한 우정과 아름다운 우정에 나는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나는 생각했다. 미르와 소희와 바우처럼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을 하겠다고.... 처음의 이별은 아프겠지만 그에따라 미르와 소희와 바우의 우정은 더 깊어 진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나를 한번 순수한 동심에 세꼐로 빠지게한 좋은 책인것 같다. 미르처럼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은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