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대해 사전지식이 전혀 없었고, 단지 방학 숙제였기에 읽어서 독후감을 써야되겠구나 라고 생각하며 인터넷에서 제목을 읽었을 때, ‘책이름이 뭐 이래’. 라는 말이 제일먼저 머리를 울렸다. 그도 그럴 것이 띄어쓰기 하나 없이 ‘너도하늘말라리아’ 였으니 웬 철학책 종류일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것이다. 말라리아가 뭐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책을 읽어보면 저절로 알게 되겠지 라고 생각한 나의 건성도 한몫 거들었지만 말이다. 하지만 직접 책과 내가 만났을 때, 난 책에게 사과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위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