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만의 시간
??글이 짧고 읽기도 쉬운 것 같아 선택했다.
??벌써 이틀째, 허벅다리에 관통상을 입은 주 대위는 현 중위, 김 일등병에게 양쪽에서 부축을 받으며 뚜렷한 목적지도 없이 무턱대고 남쪽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다.
??걷기 힘든 주 대위를 김 일등병이 업게 되고, 현 중위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슬쩍 주 대위의 허리께의 권총을 바라보며 자결을 기다리지만 주 대위는 그 시선을 모른 체 한다.
??현 중위는 몇 번째 꿈속에서 본 모습을 다시 보게 된다. 황달 든 태양이 한복판에 있는 누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