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책을 집어 들었을 때는 이 책의 제목조차 이해가 가지를 않았었다. 그냥 막연한 소설쯤 될 것이라 생각하고 집어 들게 되었고 나에게 기독교를 믿고 있었던 나조차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넷째 왕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렇다. 내가 들었던 이야기로는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별의 안내를 받으면서 베들레헴에 가서 아기 예수가 태어나신 마구간에 들어가서 아기 예수께 경배를 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주었다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또 한사람의,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별이 동방박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