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유혹

늑대의 유혹
나는 요즘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는 늑대의 유혹이라는 책을 친구들의 권유로 읽게 되었다.
책의 제목에 관해서 정말 궁금했기 때문에 나는 그 책을 사게 되자 바로 읽어나가기 시작하였다.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같이 살았던 아빠마저 돌아가시자 한경이는 새아빠와 엄마, 친동생 다름이, 새로운 동생 너구리 주호까지 같이 안양에서 살게 되었다.
첫 날부터 그녀의 인생은 꼬이기 시작하였다.
pc방에서는 모르는 남자 아이가 누나라고 부르며 이상한 행동을 하였고 첫사랑 대한이는 한경이의 제일 친한 친구 제희와 사귀고 있었다. 또 다름이는 해원이와 한경이를 엮어놓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었으며 풍차개미 원이도 한경이를 귀찮게 하였다.
한태성! 그는 정한경의 동생이였다.
그들의 엄마는 달랐지만 아빠는 같았기 때문이다.
한경이는 그 것을 모르고 있었고 태성이는 누나가…(생략)

마음을 배워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태성이는 오직 한경이가 행복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 울보누나 한경이가 태성이가 잘 살고 있다고 알게 해 달라고 말하였다.
자신의 누나를 위한 그 마음을, 깊게 생각하는 남을, 아니 누나를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을 배워야 겠다고 나는 다짐하며 감상문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