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를 읽고나서 다빈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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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코드를 읽고나서 다빈치코드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본문/내용

제목 - 다빈치코드 저자 - 댄 브라운
다빈치 코드가 나왔을때 기독교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모독이다 뭐다해서 큰 화제가 됬었다. 그리고 TV에서 다빈치코드 내용에 관해 많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서 보여주기도 했었다. 제목부터 몬가 수상한것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긴 했었다.하지만 그 때는 별로 그 책에 관심이 없었다. 조금 시간이 흐르고 언젠가 학교 도서관에 꽂혀있는 책을 보고 " 저책이 뭐길래? 저렇게 인기가 있고 말들이 많지?" 하는 마음으로 책을 빌려 보았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국어 방학숙제 독후감 쓰기 책목록에 있어서 옛날에 읽었던 책을 다시 빌려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이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중에 숨겨있는 시온수도회라는 종교의 상징들을 찾아내고,오푸스데이와 시온수도회의 성배를 찾기위한 종교와 종교간의 다툼 등이 나타나 있다.
이소설의 주인공랭던은 하버드 대학의 종교기호학…(생략)

면서 비밀단체 시온 수도회에 얽힌 비밀과 함께 소니에르가 빅토르 위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의 뒤를 잇는 시온 수도회 우두머리임을 알게된다. 그리고 오푸스데이라는 종교를 알게되는데 오푸스데이는 시온수도회와 같은 종교이고, 시온수도회랑 마찬가지로 성배를 갖는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오푸스데이의 사람이 시온수도회의 우두머리인 소니에르에게 성배가 있는 장소를 알아내려고 생명을 위협하며 협박을 했는데, 소니에르는 성배 대신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것이다. 시온수도회를 나타내는 상징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에 숨겨져 있었다. 그 중 최후의 만찬 그림에서는 예수와 예수의 남자제자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책에서는 예수 옆에 막달라마리아라는 여자가 옆에 있다고 말해준다.그리고 예수와 막달라마리아 사이에 V 이런간격이 있는데 시온수도회에서는 이표시가 여성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 소설에서 두 주인공은 성배를 찾으러 나선다. 왜냐하면 시온수도회에서 가장 지키려고 하는것이 성배였기 때문이다. 시온수도회는 성배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시온 수도회는 성배가 그냥 술잔이 아니라 예수의 피를 담은 자궁을 의미한다고 믿었다.성배는 왕족의 피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말은 예수가 결혼을 했고 자손을 낳았다는 이야기다. 이게 바로 시온 수도회가 2천년 동안 지켜 내려온 성배의 비밀이었다. 성배를 찾으러다니면서 느뵈는 자신의 가족이 죽었는 줄만 알았는데 성배의 비밀을 지키고 있는 자신의 할머니와 남동생을 보게 된다. 가족들에게 피해를 안가게 하려는 할아버지의 속 깊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느뵈는 할아버지가 자신에게 비밀을 갖고 있고, 별장에서의 시온수도회의 의식을 보고 충격을 받고 할아버지를 보지 않았다. 느뵈는 자신의 가족들을 보고 할아버지에 대한 미안함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 그리고 느뵈와 랭던이 결국 찾아낸 성배는 그들이 처음 출발했던 장소 바로 루브르박물관 피라미드 아래에 있었다.
이 책을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지막 장면이었다. 주인공이 그렇게 찾았던 성배가 바로 가까운 곳에 있었다. 책을 보면서 " 과연 성배가 어디있을까?" 하면서 기대하면서 봤는데 기대하지도 못한 곳에 있다니! 마지막 장면에서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많이 실망하긴 했다. 그래도 이책에서 암호를 풀어나가는 과정과 함께 마지막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책을 보면서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안에서 시온수도회의 증거를 찾는것도 하나의 재미였다.책을보고 인터넷에서 그림을 찾아 봤는데 진짜 놀랐다. 요즘 이 책이 예수를 비난한다는둥 많이 찬반논란중인데, 작품에서 증거를 제시해놔서 그런지 나는 예수가 결혼을 했다는주장에 찬성을한다. 아니면 이런 증거를 제시했을까?? 그리고 이 책엔 루브르 박물관, 웨스트민스터 사원,로슬린 예배당이 배경으로 나왔는데 가보지못한곳이라서 그런지 머리속으로만 상상했었다. 그래서 꼭 한번 다빈치코드에 나왔던 장소들을 가서 꼭 책에 나왔던 곳을 직접 보고싶다.그리고 이 책은 알지못했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되어 정말 유익하고 재밌었던 책이었다. 추리와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보라고 추천을 해 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