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는 하멜표류기를 읽고나서 하멜표류기

제목 : 다시 읽는 하멜표류기
지은이 : 강준식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옛날 조선시대의 정치가 어땠는지 짐작할 수가 있었다. 이책은 우리 나라의 정치와 민족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하멜이 우리나라에 와서 어떠한 것을 겪었는지 알 수 있었다. 하멜은 일본 나가사키로 가던중 태풍을 만나 제주도에 표류하게 된 것이다. 하멜은 일본으로 가고싶었지만 조선의 내부사정 유출을 막는다는 것 때문에 억류당했따. 하멜은 우리 나라에서 구경거리가 되기도 했다. 정말 불쌍하다. 요즘에는 외국인들을 쉽게 접할수 있고 영어만 잘 하면 같이 펜팔도 할 수 있다. 그런데 옛날 사람들은 그런 하멜을 보고 우리에 가둔 원숭이를 보듯이 구경거리로 삼다니, 그런 하멜이 불쌍하게 보인다. 그러나 하멜은 고향으로 가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1666년 탈출에 성공했다. 그후 자신이 일했던 동인도회사에 억류기간 동안의 임금을 요청했지만 …(생략)

인이라는 것도 일본에서 보내온 자료를 보고 알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정치는 폐쇄적이라는 점을 알수가 있다. 그리고 이책에는 우리나라의 부모들이 자식교육에 신경을 많이 써 돈 투자도 아끼지 않는 교육 풍토를 이야기 했다. 나는 옛날 생각을 하면 부모들이 돈을 벌기 위해 자식에게 일을 시킬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나보다. 옛날의 조선인들은 자식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 요즘의 부모님들과 같은 공통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옛날의 우리나라의 모습이 어땠는지를 알수 있어 좋았고 하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수 있어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