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만난 어린왕자 다시만난 어린 왕자

다시만난 어린 왕자를 읽고...
세계여행가인 장피에르 다비트는 생텍쥐페리에게 편지를 쓴다.
여행하는 동안 실제로 겪은 어느 우연한 만남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이다.
배가 난파하면서 무인도에 내던져진 그의 앞에 어디서 튀어나왔는지 모를 한 금발의 꼬마가 서있다.
바로 어린 왕자이다.
어린 왕자는 호랑이 사냥꾼을 찾아다니느라 몹시 지쳐 있었다.
장피에르 다비트는 그 소년의 이야기를 들으며 구조되기를 기다린다.
어린 왕자의 별에 어느 날 서커스단을 탈출한 호랑이가 살게 되었다.
이 호랑이는 상자 속에 있는 양과 장미 그리고 어린 왕자를 괴롭혔다.
다행히 어린 왕자는 그곳을 떠났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래서 어린 왕자는 호랑이 사냥꾼을 찾으러 먼길을 떠났다.
처음에 간곳은 환경주의자가 사는 별이었다. 환경주의자는 자신의 꽃과 나무를 해칠 그…(생략)

우리들의 모습이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