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이의 이슬람 여행을 읽고나서 이슬람 여행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
<다영이의 이슬람 여행>은 강원 강릉여고 2학년생인 정다영(18)양이 쓴 발랄하고 야무진 여행기다. 다영이는 1학년 말이던 지난 2001년 겨울방학 때 가족과 함께 팔레스타인, 요르단, 터키, 이집트 등 이슬람 지역에서 배낭여행을 했다. 책은 그 여행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매일매일 적어두었던 메모들을 토대로 썼는데, 여행을 떠나면서 해당 지역에 대한 두툼한 자료와 함께 세계사 교과서(제6차과정), 노트북을 들고 간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했다.
책에는 고교생의 눈높이에서 ??세계사 교과서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 이슬람 나라들의 풍경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얘기가 담겼다.
9?11테러로 인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던 때인데, 무섭지 않았느냐고 묻자 다영이는 앳된 미소를 띠며 냉큼 대답했다. ??처음엔 잘 모르고 전혀 무섭지 않았어요. 그런데, 현지에서 신문을 보니까 총격사건이 근처에서 났다는 둥 나…(생략)

어를 들으면 별로 기억 나는것도 없었다.
이슬람 여행은 이슬람 국가들이 어떤지 그나라는 어떤 고통을 받고 아파하고 있는지 문화 유산도 사진으로 볼수있다. 고등학생인 정다영저자는 학교도 빠지고 가는 여행이었지만 배운게 많다고 한다.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고 서로 싸우고 그 주변에 나라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었던 나로써 도움이 많이되었다. 또한 학교에서만 배우는 공부만 공부가 아니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나는 항상 책에서 배우고 익히고 시험을 위해서 공부를 하면서 지냈는데 가끔은 눈에 보지 못한 것을 외우는데 집중하다 보니까 잘 외워지지 않았는데 이 책을 보니 경험이라는 것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 훌륭한 지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