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그저 한마디로 충격이라 하고 싶다. 책을 들고 앉은 지 30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지만, 양보다는 질이라 말하듯 이 책은 짧은 시간에 색다른 체험을 내게 남겼다. 아직 내가 어려서일까? 아님 내가 너무 나약한 존재임에 불과하기 때문일까? 엄마가 이 책을 사오셨을 때, 난 별로 달갑지 않았다. 내겐 장애라는 것이 나와는 상관없는, 약간의 두려움이 앞서는 그런 먼 것이기에, 난 왜 하필이면 이런 책일까?! 하는 이기주의 적인 생각으로 큰 흥미를 갖지 않았다.
처음 엄마가 이 책에 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