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고로야 고마워!를 읽고 다이고로야 고마워

다이고로야 고마워! 를 읽고
이책 첫 부분에 보면 저울 위의 다이고로가 있는데 난 그때 다이고로가 불쌍하게만 느껴졌다. 다이고로는 일본기형 원숭이이다. 팔, 다리, 고리도 거의 없다
주인아줌마 아저씨가 일본 기형원숭이 다이고로를 친 자식처럼 2년간 기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주인아저씨는 사진 작가이다. 어느날 일본 기형원숭이 사진 촬영차 갔다가 다이고로를 발견하게 되고 집으로 데려와 다이고로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준다.
다이고로는 무척이나 시끄럽다. 하루종일 빽빽거린다. 똥.오줌 대소변도 못가린다.
그런 다이고로를 가족들은 사랑으로 길렀다.
다이고로는 살아가려는 의지가 강했다.
주인아주머니가 30센티미터밖에서 부르면 다이고로는 데굴데굴 굴러가면서 주인 아주머니에게 갔다. 그때 처음으로 다이고로는 스스로 굴렀다.
그런 식으로 기형인 몸에도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