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고로야 고마워를 읽고 다이고로야 고마워

다이고로야 고마워
다이고로는 중증 장애를 가진 원숭이다. 다이고로의 이름의 뜻은 강하게 살라고 지은 이름의 뜻은 강하게 살라고 지은 이름이었다. 그원숭이는 가사 상태로 덤불 속에 버려져 이쓴ㄴ것을 아빠가 데리고 왔다고 한다. 겨우 300 그램밖에 되지 않는 새끼 원숭이을 버린 사람은 누구일까? 처음 만났을 때 다이고로는 일주일 뿐이 못살꺼라고 그의 가족들은 예상하고 있었다. 잘기울 자신은 없었지만 그의 가족들은 다이고로를 따뜻하게 보살펴 주었다 특히 막내 마호는 동생이 생긴 것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이 내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주었다. 이처럼 다이고로와 그의 가족들의 첫만남은 이렇게 순조로웠다. 나는 다이고로의 얼굴과 눈빛을 보고 특별히 느낀 것이 있다면 어렴풋이 외롭고 슬퍼보이는 얼굴이 너무 안쓰러웠다. 월래 건강하고 튼튼한 원숭이 었다면 천방지축일태고 호기심 많은 개구쟁이 원숭이 일탠데.. 맑고 검은 눈이 내…(생략)

말이다. 그 작고 힘없어 보이기만 했던 원숭이가 이렇게 크다니 난 힘껏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다이고로 에게도 마지막은 다가왔다. 낮에는 건강하게 놀던 다이고로가 한밤중에 갑자기 상태가 나빠진 것이다. 아이들이 울고, 계속해서 다이고로를 부르며 껴안았다. 하지만 다이고로는 마치 깊은 잠이라도 자는 듯 더 이상은 일어날 수 없었다. 정말 아타까웠다.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했는데 그렇게 순식간에 죽어버리다니... 비록 짧디 짧은 원숭이의 삶이 었지만 오타니가족은 다이고로에게 고마워했다. 왜냐하면 다이고로는 가족의 소중함과 그리고 사랑을 알려준 원숭이니깐 말이다. 나도 이책을 쓴 사람에게 고맙다. 생명을 그리 소중히 여기지 않았던 나에게 작은생명부터 소중하고 고귀한 것 이라는 것을 알려줘서이다. 오타니 가족들은 다이고로를 마지막까지 편히가라고 양지바른곳에 다이고로를 묻어주었다. 어린 마호는 그렇게 가버리는 다이고로를 보면서 인사하며 울고 있다. 나도 동물을 키워봐서 알지만 키우던 동물이 갑자기 죽으면 정말 난감하다. 하지만 오타니가족은 정말 침착하고 편히 다이고로를 보내준거 같았다. 조금이나마 감동을 느낄수 있어 책을 읽으면서 기뻣다. 이로서 독후감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