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할아버지

<독후감>
-단군할아버지를 읽고-
삼국유사
글쓴이 : 일연
우리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를 꼭 알아야하기에,
이 책을 추천하려 독후감을 쓴다.
‘단군 할아버지’는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단군신화로,
삼국유사 첫머리에 실려있는 이야기이다.
옛날 환인 천제에게는 환웅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환웅은 인간세계를 다스리기 위해
횐인에게서 천부인 세 개를 얻어 무리 삼천 명과 함께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기 위해 태백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왔다.
신화이야기는 다 그랬듯이, 지금 있을 법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내려온 환웅은 신도시를 세우고 풍백. 우사. 운사와 함께 세상을 다스렸다
풍백은 바람의 신, 우사는 비의 신, 운사는 바람의 신을 말하는데 환웅은 이들과 함께
인간세상의 360가지 일을 주재하며 세상을 다스렸다,
난 어떻게…(생략)

다는 생각도 들고 했다.

그리고 사람으로 변한 곰은 웅녀로 불리어
환웅과 혼인하여 단군왕검을 낳았다.
단군왕검은 중국 요임금이 즉위한 50년 후에 평양성에 도읍을 정하고,
조선을 건국하여 우리나라의 역사가 시작된다.
단군은 나라를 다스린 지 1 500년 되는 해인 주나라 무왕 때,
조선왕으로 봉해진 기자를 피해 당장경으로 피했다가 아사달에 은거한 후 신선이 되었다.

내용이 신화이니 만큼 과학적으로는 맞지 않았지만,
어느 나라이든 건국신화는 존중되어 왔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이 신화를 통해 스스로 하느님의 자손임을 자랑하며,
민족 수난기를 극복하는 정신적인 지주로도 삼았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난,
우리나라의 건국 역사에 대해 새로 알아낸 것이 많은 것 같다,

우리 조상들의 수난기를 극복하는 자랑스러운 역사로도 일컬어져왔고,
그리고 무슨 일이든지 맘먹고 하면,
웅녀처럼 소원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조상들의 꿈도 키워왔으리라 생각된다.

내가 ‘단군 할아버지’ 라는 책을 읽고 다시 깨달았고 다시 알았듯이
내 독후감을 읽어주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권해주고 싶다.
그냥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말고,
어렸을 때 읽으면서 웃었던 추억도 상상할겸,
꼼꼼히 읽어보면서 따져볼겸,
다시 한번 읽어보라고 말이다.